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을 휩쓸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이 3연승에 성공하면서 가면을 벗지 못했다.
앞서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고, 나라고 얘기도 못하고, 생활이 어렵다. 그래서 가왕 자리를 내려놓고 싶은데 쉽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주가 “(가왕 자리를) 자진해서 내려놓을 생각은 없냐”고 묻자 클레오파트라는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클레오파트라가 ‘자리를 지키기 힘들다’ ‘끙끙 앓고 있다’고 하지만 제작진에게는 늘 약한 상대를 붙여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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