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배우 김운하가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복수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모 고시원에서 연극배우 김운하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극배우 김운하 씨(본명 김창규•40)는 극심한 생활고로 사망 후 5일 지난 시점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연극배우 김운하 씨는 사망 후 무연고자로 처리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좋은병원 영안실로 옮겨진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김씨의 극단 동료 등 지인들은 뒤늦게 발견해 빈소를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극배우 김운하 씨는 연고자를 찾을 때까지 한 달간 영안실에 보관될 예정이며, 연고자를 찾지 못하면 법률에 따라 화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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