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0대 차에 치여 ‘사망’
금천구, 40대 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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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밤 11시 30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서울의 한 도로에서 4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밤 11시 30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홍모(48)씨가 김모(22)씨가 운전하는 아우디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직후 홍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구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당시 김씨는 구로전화국에서 은행나무사거리 방면으로 운전 중이었으며,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알렸다. [시사 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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