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모스·페페 재계약 난항, 결국 이별하나?
레알 라모스·페페 재계약 난항, 결국 이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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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한 레알, 리빌딩된다?
▲ 세르히오 라모스/ 사진: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 세르히오 라모스(29)가 재계약에 실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레알이 라모스와 페페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 둘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이어 “레알은 라모스의 대체자를 찾을 것이고, 재정적인 문제는 라모스를 이적 시장으로 나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팀 리빌딩을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지난 2005년 9월 세비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라모스는 10시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 국왕컵 등 11회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극 결승전에서는 극적인 골로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통산 10회 우승)를 이끌기도 했다.

현재 레알의 부주장을 맡고 있었던 라모스는 지난 시즌 레알의 무관과 함께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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