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 ‘사랑을 주세요! 자랑으로 드리겠습니다’ 슬로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오는 25일 결단식을 갖는다.
대한체육회는 23일 한국선수단이 25일 오후 4시 올림픽고원 수변무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단은 금메달 25개와 종합 3위를 목표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일정 돌입을 준비한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결단식사,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격려사, 유병진 선수단장 답사, 응원 영상 상영,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결단식에는 ‘사랑을 주세요! 자랑으로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유병진 선수단장 및 45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1개 종목에 5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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