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채의 집을 선물로 받은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 한 채를 매물로?

안현수(30, 러시아명 빅토르 안)이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팀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모스크바의 아파트 매물로 내놓았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중개업체 관계자를 인용, 안현수가 모스크바 북쪽 ‘노보고로스크’ 올림픽촌에 위치한 240㎡ 크기의 아파트를 매각하기 위해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안선수가 소치올림픽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러시아 종합우승에 큰 공을 세운 부상으로 모스크바주 정부가 제공한 것이다.
이밖에 안현수는 제 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건설사로부터 이 도시에 있는 100㎡ 크기의 아파트도 선물로 받은 바 있다.
한편 안현수가 모스크바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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