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일럿 방송 공개

성시경이 술만 마신다고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네 멋대로 해라‘에서는 정형돈-안정환이 MC를 맡고, 홍진경, 광희, 은지원, 김성일이 패널로, 성시경, 문희준, 택연,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첫사랑’을 주제로 옷을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성시경의 옷장은 텅텅 비어 있었다.



은지원은 “아니 돈 벌어서 다 어디에 쓰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술만 마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술 먹으러 나가려면 옷이 있어야 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냥 나간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또한 이날 성시경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내가 얼만큼 좋아했는지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네 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나 홀로 옷 입기를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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