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사업 ‘급물살’ 타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사업 ‘급물살’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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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우수 기업 유치하는데 최선 다할 것
▲ 26일 과천시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갈현동, 문원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135만3000㎡)내 22만3000㎡를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매매계약을 실했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

26일 과천시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갈현동, 문원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1353000)223000를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매매계약을 실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지식기반산업시설,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 우수기업들이 들어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LH와 체결한 기본 협약에 의해 공급받은 토지를 2016년 하반기부터 일반 기업체에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 타운 조성사업은 향후 과천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수도권 지식기반 서비스업 성장을 선도할 우량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토지공급과 관련된 세부지침을 수립했다.

더불어 지난 23일 지식정보 타운에 지하철역사 신설이 확정되고, 현재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어 교통 접근성이 확보됨에 따라 국내 최첨단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때마침 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신설이 확정돼 용지분양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체가 거의 없는 과천에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미래형 고용창출과 도시기능 활성화 및 자족도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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