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확정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6월 29일, 다수의 매체는 웹툰 ‘마음의 소리’의 시트콤 제작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마음의 소리’는 배우 이경영, 박미선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MBC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원스 어폰 어 타임 생초리’ 등의 연출을 맡은 김영기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아직 주인공 조석 역과 애봉이 역은 확정이 되지 않았고, 방송사 편성 역시도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주인공으로 톱스타들이 출연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에 주목할 점은 이경영이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것이다. 이경영은 과거 사건으로 공중파 출연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이고, 항상 ‘악역’에 가까운 역할만 맡아 왔다.
하지만, 이번 시트콤 출연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어쩌면 이경영에게는 또 다른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올 가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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