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충격에도…아시아 증시 반등
그리스 충격에도…아시아 증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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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빠져도 현실적으로 그렉시트까지는 어려울거란 심리 반영
▲ 그리스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는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지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까지 가기는 어려울 것이란 시장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그리스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3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224.19포인트)오른 4277.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55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63%(125.78포인트) 오른 2만235.73으로 거래가 끝났고, 대만 가권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94%(86.92포인트) 상승한 9323.02로 종료했다.

또한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각각 전 거래일보다 0.67%, 1.26%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지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까지 가기는 어려울 것이란 시장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7월5일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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