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 도박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 달 29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전주시 효자동 대리운전 사무실에서 도박 중이던 현질 경찰관 등 7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7명중 2명은 전북경찰청 소속 A경위와 B경위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바둑이' 도박 중 적발됐으며, 판돈이 3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에 대해 엄정조사를 벌이는 한편 징계수위를 결정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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