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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에서는 지역주민과 고용안정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 및 저소득층에게 국가기술자격 및 창업에 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소자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목) 14시부터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인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지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국가기술자격증 현황과 신설 및 유망자격증의 종류, 취득방법, 활용분야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어서 최근의 전반적인 트랜드를 짚어주게 될 창업강의는 창업지원제도, 창업아이템 선정, 점포물색요령, 직원 채용 등 실제 창업현장에서 부딪히게 되는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 초보자들이 알기 쉽게 강의한다.
이번『국가기술자격 ·창업설명회』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성공에 대한 확신이나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망설이고 있는 창업희망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상담, 의뢰인의 적합업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창업진단검사, 관심있는 직업이나 선호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등도 현장에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 권오일 센터장은 이번 국가기술자격의 취득에서 취업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One - stop으로 제공되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실직자들에게 진로선택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기술자격·창업설명회의 참가는 무료이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02-2004-7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