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은 ‘밤을 걷는 선비’에서 단아한 여인 이명희와 도도한 규수 최혜령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인데, 그 중 이명희로 변신한 김소은의 단아하고 청순한 아름다움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끄는 것.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지난 달 26일 극중 이명희 役-최혜령 役을 맡은 김소은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김소은은 김성열의 정혼자인 이명희 役과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규수 최혜령 役을 맡아 극에 궁금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명희로 분한 김소은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소은은 ‘단아한’ 규수 ‘이명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이마를 드러내고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고운 한복자태는 청순미를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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