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재활용’ 활성화로 ‘푸른 평택 만들기 앞장서
‘재사용’ ‘재활용’ 활성화로 ‘푸른 평택 만들기 앞장서
  • 김정훈
  • 승인 2006.06.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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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알뜰나눔장터 개장
평택시(시장 송명호)는 평택의제 21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17일 남부지역 평택종합운동장내 농구장, 서부지역 안중현화 공원내, 북부지역 이충레포츠 공원내에서 “재활용 재사용 활성화로 아름답고 푸른 평택 만들기 위한“2006 알뜰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는 ‘자원순환형’ 사회형성 운동의 일환으로 사용가능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새 것이지만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장터를 마련됐다. 또한,지난달까지 16개 단체 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초등학생과 주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세부품목으로는 유아용품, 의류, 서적, 가방, 소형장식품, 소형가전제품, 비디오테이프, 넥타이, 벽걸이선반, 장난감 등 품목도 다양하게 전시된다. 한편,장터에 참여할 시민은 판매할 물품을 가지고 당일 행사장 접수처에 접수하여 가게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목걸이형 명찰과 자리를 배정받아 장터체험을 할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판매위주의 장터에서 벗어나 쓰레기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장터가 되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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