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 실시 -
평택시(시장 송명호)는 14일 남부문예회관에서 효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34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우리의 전통 사상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모범 노인과 효행자에 대한 격려와 우수 모범 경로당에도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송명호 시장은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 야기될 노인질병, 빈곤, 고독, 역할상실 등 노인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과제로서 정부에서 노후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중에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방안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노인복지의 기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노인복지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용태 지회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의 취업기회개발, 고독감의 해방, 여가의 개발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각 경로당 회장들께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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