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 전달

대한적십자사는 1일 온라인 기부송 콘테스트를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청소년들과 소통해 ‘봉사와 기부는 어렵지 않다’ 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적십자사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코믹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비투비의 친필사인 CD, 비투비 기부송 촬영 현장 방문 및 기념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콘테스트 참여 방식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기부송 티저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영상 중 15초 구간을 선택해 기부송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콘테스트 영상에는 적십자 홍보대사인 배우 서신애(17)양이 래퍼로 피쳐링을 맡았고, 배우 오연서 홍보대사는 적십자 14개 지사 회장과 함께 ‘기부송 인증샷 릴레이’에 함께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십자 관계자는 “기부송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젊고 재밌는 콘텐츠로 공식 SNS 채널을 ‘인도주의 놀이터’로 만들고 젊은 층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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