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개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개최
  • 김재훈
  • 승인 2006.06.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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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6년 6월 15일(목) 16:30부터 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서울시는 2006년 6월 15일(목) 16:30부터 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인 스테픈 베어(Stephen Bear)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자문회의(Foreign Investment Advisory Council ; FIAC)를 개최한다. FIAC은 서울시가 시정에 대하여 외국인투자자들의 기업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을 받기 위하여 1999년에 설립한 자문기구로, 외국기업 CEO, 주한상공회의소 소장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계천 복원,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서울시의 주요시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자문을 해온바 있다. 31차 FIAC 회의에서는 특히 새로 위원으로 영입된 사이먼 엔 쿠퍼(Simon N. Cooper) HSBC 한국대표와 글렌 엠 페이스트(Glen M. Feist) 호주·뉴질랜드상공회의소 회장도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제31차를 맞은 이번 회의의 안건은 ‘비전 2015,문화도시 서울’과 ‘서울용산국제학교’ 등이고 각 주제에 대하여 문화기반시설조성반장과 금융투자관이 발표하고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스테픈 베어(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를 비롯하여 약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열띤 토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 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에 반영하고, 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조요청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민선 3기에 개최되는 마지막 FIAC 회의로서, FIAC위원들은 지난 4년간 이명박 시장이 보여준 서울시의 외국인 생활환경 및 투자환경 개선에 대한 리더십과 확고한 비전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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