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로만 트르쿠랴-라파엘 헴멜러 승자와 승부

정현(19, 상지대)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단식 2라운드에 올랐다.
정현은 3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단식 대진 추첨에서 톱 시드로 배정 받으면서 1라운드 부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로만 트르쿠랴(캐나다), 라파엘 헴멜러(스위스)와의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된다.
세계랭킹 79위에 올라있는 정현과 달리 두 선수는 세계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다.
한편 정현과 함께 남자 단식 종목에 출전한 이재문(22, 울산대)는 조 추첨 결과 부전승으로 1라운드 없이 2라운드에 올랐고, 남자 단식 2라운드는 오는 5일과 6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