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59달러로 밀린 뒤 60달러선 머물러

두바이유가 소폭 하락하며 배럴당 59달러선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06달러 내린 배럴당 59.45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6월 22일 59달러로 밀린 뒤로 60달러선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고조, 그리스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75달러 내린 배럴당 60.3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을 거래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독립기념일 휴일이어서 열리지 않았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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