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님’의 배우들이 인터뷰를 나섰다.

7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손님’의 주연 류승룡, 천우희, 이성민, 이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신고은은 류승룡과 천우희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류승룡은 “천우희는 그대로 봐도 사랑스러운 감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우희는 “작품이 끝나고는 마음이 없어진 것 같다. 예정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류승룡은 “작품 끝나고도 그러면 안 되지 않느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류승룡은 이날 직접 100일 동안 연습한 피리를 부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피리는 그다지 잘 불지 못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또한 영화 ‘손님’은 오는 7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장현호 기자 jahh12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