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등 40개 전문기관으로 확대·개편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가 6일 서울 양재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관에 문을 열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나선다.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는 기존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중심의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전문기관 등 40개 전문기관으로 확대·개편을 통한 기업 대상 기술혁신 지원센터다.
이는 40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논문, 특허 및 연구장비 관련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전문 기술코디네이터를 배치해 기술 업그레이드와 기술이전 등 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고 싶은 기업은 온·오프라인에서 언제든지 쉽게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국번없이 ‘1379’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www.sos1379.go.kr)로 기술애로 상담을 신청하면 간단한 기술애로는 구축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활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복잡한 기술애로 또는 여러 기관이 관련된 사항은 전문 기술코디네이터가 최대 3일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