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호 태풍 낭카 예상진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낭카의 한반도 행이 우려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낭카는 괌 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에서 속도 32.0 Km/h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호 태풍 찬홈의 경우 한반도에 미치는 태풍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관측되며, 11호 태풍 낭카는 7일 오전 9시 기준 최대 순간풍속은 43m/s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11호 태풍 낭카는 현존하는 3개의 태풍 중 가장 강한 위력을 지녔다”라며 “아직 태평양 먼 바다에 위치했지만 예상 경로가 유동적이다”라며 향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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