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최선 다해나갈 것

7일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실시된 국가종합훈련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처는 대학교수, 민간재난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중앙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한 결과 용인시의 영동고속도로 용인마성터널 화재 훈련이 시민, 중학생, 유관기관 등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중심으로 잘 치러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10월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처음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 중앙수습본부, 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조체제 가동 훈련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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