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와 MBC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시너스 명동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영상문화와 재능을 돋보여줄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제작캠프, 영상미디어캠프, 명동 거리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소년영상문화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영화, 마법에 빠지다’ 는 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영화장르의 탄생을 의미한다. 영화가 청소년들의 영화를 만나면서 하나의 장르화 될 만큼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그들의 영상언어에서 우리는 마법 같은 힘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국내외 청소년 경쟁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서 내면의 갈등, 열정, 고민, 노력들에 의해 만들어 지는 마법과 같은 영상 언어를 기발하게 표현해 낸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또래 친구들)에게는 공감의 시간과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어른들에게는 청소년들만의 세계를 이해하고 교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