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서 식혜 심부름





삼둥이가 찜질방에서 심부름을 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찜질방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식혜 심부름을 보냈다. 하지만 만세는 대한이가 사라졌다며 곧 다시 아빠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대한이는 만세가 자신을 찾자 식혜 하나를 들고 아빠에게 돌아왔고, 민국이는 혼자 매점에 남아 식혜 두 개와 거스름돈을 모두 들고 가야 했다.
하지만 어린 아이에게 식혜 두 통, 거스름돈, 그리고 들고 있던 물까지 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가지고 가던 식혜를 쏟고 말았다.
민국이는 어찌 할 줄 몰라 울음을 터뜨렸고, 송일국과 대한-만세는 민국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갔다. 그리고 민국이에게 잘했다며 칭찬을 하고선, 바로 뽀뽀를 해주며 달래주었다.
또한 만세도 자신의 식혜가 쏟아졌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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