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서 김영만 출연


김영만이 눈물을 보였다.
7월 1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생방송에서는 김영만을 비롯, 백종원, 솔지, 레이디제인, 김구라가 각자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출연하자 누리꾼들은 채팅방을 통해 ‘눈물난다’며 호응을 보냈다.
그러자 김영만은 “나도 눈물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느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여전히 예전과 같은 실력으로 종이 접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전반전 마지막 부분에는 중간 시청률 순위가 공개됐는데, 김영만은 골드멤버인 백종원을 제외한 멤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영만은 감동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 역시도 울컥하게끔 했다. 김영만은 “내가 정말 마리텔 팬이다. 여기 나오면서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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