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윤균상의 과거 ‘공항키스’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지난 11일 '너를 사랑한 시간' 5회 방송을 앞두고 오하나(하지원 분)에게 키스를 하는 차서후(윤균상 분)와 이를 지켜보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너를 사랑한 시간' 스틸 속에는 과거 하나-원-서후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나는 ‘WELCOME TO KOREA’라는 현수막을 든 사람의 옆에 서서 설렘 가득한 미소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모습이 사랑에 푹 빠진 ‘여자’ 그 자체의 모습이어서 설렘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항 한 가운데서 키스를 받고 있는 하나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하나의 입술을 훔치는 서후의 저돌적 행동이 포착된 것으로, 과거 뜨거운 애정으로 인해 공항이란 사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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