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평택시민자치대학』이 1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62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뽀빠이이상용씨’의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실시됐다.
한편,평택시가 주관하고 있는 ‘시민자치대학’은 3년째 이어져 나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00여명의 시민들이 교양과 건강, 유머, 의식개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된 시민정신을 갖게 되었다.
올해에도 당초 목표 500명을 신청 받았으나 이를 초과한 620여명의 시민들이 수강 신청을 해와 관련 부서에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강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시민자치대학 강사진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와 전문인들로 구성해 오늘 15일에는 방송인 이상용, 22일과 29일에는 미래건강연구소장 오상구 박사, 경제평론가 엄길청 박사 등이 출연 다양한 강의를 한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까지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6월중에 신청을 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시민자치대학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단결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