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 마리아, 파리 생제르맹과 이적 합의?
맨유 디 마리아, 파리 생제르맹과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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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매체, “디 마리아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
▲ 앙헬 디 마리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헬 디 마리아(27)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퀴프’는 16일(한국시간) “PSG가 맨유 디 마리아와 이번 주말 안에 계약한다”고 밝혔다.

판 할 감독도 맨유의 미국투어 기자회견에서 “디 마리아의 잔류는 현재로선 확실하지 않다(not clear).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 ‘디마르지오’ 등 축구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디 마리아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약 770억원) 안팎이며, PSG와는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판 할 감독은 “빅토르 발데스(33)는 2군 출전을 거부했다. 맨유에 그가 있을 자리는 없다”라며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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