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에 투입해 10개 사업 생산성 향상 목표
16일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1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9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진행되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및 전·월세 임대 계약서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소속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 실정에 맞게 행정 자료 전산화 구축,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화 등의 3개 분야에 투입해 10개 공공분야 사업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분들이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2016년에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이지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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