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이경심이 남편을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결혼 11년차 배우 이경심이 결혼 전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원희는 이경심을 소개하며 “결혼 전에 남편 분에게 감금당했다던데”라고 물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경심은 “하루는 미사리 카페 같은데 가서 구석에 앉히고 옆에 앉더니 너 나 만날래 안 만날래 이걸 3시간 동안 했었다”라고 답했다.
이경심은 “사귀기도 전에 그랬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그런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를 리드하는 강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권재관과 성대현은 “그럼 섬으로 데려갔으면 당장 결혼했겠다”라고 놀리자 이경심은 두 사람을 째려봤고, 두 사람은 바로 시선을 내려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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