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전문 강사가 두 가지 이상 문화예술 분야가 통합된 18개 프로그램을 진행

서울시교육청에서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방학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예술전문 강사가 두 가지 이상 문화예술 분야가 통합된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특색 프로그램은 ▲뮤지컬노래와 연극이 접목된 체험활동 ▲밴드 ▲타악 ▲비보잉 ▲무대안무 ▲캐리커처(웹툰) 등이다.
방학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홈페이지 ‘서울창의체험배움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식과 기능 위주로 배우던 것에서 벗어나 방학 동안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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