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유통 부문 성장세 두드러져 전년 동기比 56.3%↑

한샘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샘의 4~6월 매출액은 32.2% 증가한 4011억원, 영업이익은 58.6% 증가한 385억 1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부엌유통 부문 실적이 두드러졌다. 부엌부문은 56.3% 증가한 1808억원, 인테리어 부문은 18.7% 증가한 1321억원, 기타부문은 15.3% 증가한 8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샘의 개선된 실적은 직영 매장의 대형화와 유통 채널 강화에 힘 쏟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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