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015-16시즌 앞두고 공격, 미드필더, 수비 알차게 보강

리버풀이 크리스티안 벤테케(25, 애스턴 빌라)를 영입해 2015-16시즌 준비를 마친다.
리버풀은 라힘 스털링(21, 맨체스터 시티)을 떠나보내고 벤테케를 통해 공격진을 보강할 예정이다. 미드필더와 수비진까지 정비한 리버풀은 어떤 새 시즌을 맞이할까?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나다니엘 클라인이 오른쪽 측면 수비, 스티븐 제라드가 없는 중원에서는 제임스 밀너, 벤테케를 갖춘다면 피르미누는 2선에서 든든히 최전방 공격진을 지원하는 형태로 전력을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4-3-3을 꾸ㅡ린 후 시몽 미뇰렛이 골문을 지키고 클라인과 마틴 스크르텔, 마마두 사코, 알베르토 모레노가 포백, 수비형 미드필더로 칸, 그 앞으로 조던 헨더슨, 밀너, 2선 피르미누와 쿠티뉴, 최전방 벤테케가 자리할 내다봤다.
지난 시즌 스털링과 공격을 분담했지만 스털링이 떠나고 현재 부상 중인 다니엘 스터리지의 빈자리를 벤테케로 메우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