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전복사고…일가족 5명 경상
경부고속도로 전복사고…일가족 5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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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생명에 지장 없어
▲ 경찰에 따르면 18일 천안시 성거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A(30)씨가 몰던 SUV차량이 가변차로 가드레일을 박아 전복됐다 ⓒ뉴시스

경부고속도로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해 일가족이 경상을 입었다.

18일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충남 천안시 성거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부산기점 347㎞)에서 A(30)씨가 몰던 SUV차량이 가변차로 가드레일을 박아 전복되는 사고 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A씨와 일가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운행한 SUV차량이 4차선으로 주행하다 가변차로 쪽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전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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