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분간 그라운드 누벼

기성용(26)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한국시간) 2015-16시즌을 앞두고 독일 투어 그룬발더 스타디움에서 열린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5분에 교체 투입돼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8분 잭 코크의 선제골과 후반 23분 바페팀비 고미스의 결승골로 뮌헨을 물리쳤다.
한편 지난 16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오는 25일 레딩을 상대로 3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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