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여진구 출연




조윤경이 여진구를 만났다.
7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여진구가 조민기의 부탁을 받고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조윤경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에 동참했다. 그는 곱창집 알바생으로 등장해 앞치마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조윤경은 처음에는 알아채지 못했지만, 곧 여진구의 목소리를 보고 정체를 알게 됐다. 조윤경은 “거울을 좀 봐야겠는데”라며 당황해했다.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누자 조민기는 여진구에게 “분명히 너보다 두 살 오빠거든, 그런데 잘 생기면 다 오빠래”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여진구도 “제 이야기 하는 것을 몇 번 봤다. 그래서 한 번 뵙고 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조윤경은 여진구가 자신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힘드시죠”라고 묻자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라고 말하면서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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