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고의 날’(11월11일)을 전후해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 포상 진행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문체부)는 ‘2015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21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문체부는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11일)을 전후해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 포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과 중소 광고회사의 유공 광고인 등 숨은 포상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전자우편(jeonga001@korea.kr)으로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민간위원을 포함해 구성되는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상은 ‘2015년 한국광고대회’(11월10일 예정)에서 진행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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