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심사 결과 기반으로 7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신도시 중심앵커 블럭(C11·5만4989㎡)의 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21일 전했다.
LH는 사업신청자들이 작성·제출한 개발계획, 재무계획, 관리운영계획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 심사 결과를 기반으로 7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동탄2 신도시에서도 가장 중심적인 입지여건을 갖춘 토지다. 백화점·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아파트 952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X 동탄역 등 건설로 광역환승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등 각종 광역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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