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깜짝 고백

윤지연 아나운서가 조우종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7월 2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씨스타의 보라, 오한진 박사가 출연해 각각 100명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명 중 44번으로 출연한 윤지연 아나운서는 “오한진 박사님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요즘 내가 짝사랑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 두 번씩 출연했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조우종 아나운서를 향한 저의 짝사랑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깜짝 고백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우종은 당황하며 “내가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윤지연은 “처음에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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