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이클링히트를 생애 처음으로 기록했다.
지난 22일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사상 8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추신수는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첫타석 2루타, 두 번째 타석 홈런, 세 번째 타석 단타에 이어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려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추신수 사이클링히트는 아시아 출신 타자로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사이클링히트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이클링히트는 한 게임에서 한 선수가 단타(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낸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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