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 5, 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시는 8월9일까지 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조사하는 ‘어린이 자연탐사대’ 180명을 처음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자연탐사대는 식물, 곤충, 새 등 다양한 생물종을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게 된다. 1대 1 문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도 배울 수 있다.
자연탐사대는 초등학교 4, 5, 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일 참가비는 5000원이며, 어린이들은 자연학습 교구와 도시락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숲,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에서 8월11~13일 중 희망 날짜를 골라 원하는 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오후 5시 종일반으로 운영된다.
탐사대가 조사한 생물종은 8월 중 각 공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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