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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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에서 홍진호-하니 출연
▲ ‘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 ⓒ MBC

 

▲ ‘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 ⓒ MBC

 

▲ ‘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 ⓒ MBC

 

▲ ‘세바퀴’ 홍진호, 열애설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 ⓒ MBC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을 언급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 친구찾기’에서는 홍진호와 하니를 비롯, 문희경, 현영, 노유민, 강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홍진호에게 “아니 그놈의 레제랑은 어떻게 되는거에요?”라며 홍진호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홍진호는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제가 레이디제인하고 방송을 또 하는데 홍진호 씨와 관계를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그런데 좀 분위기가 이상해서 홍진호 씨와 방송을 할 때 레이디제인이 말했다. 잠깐 좀 발전되고 이러다가 언론 때문에 멈칫했다고 말하자 홍진호가 맞다고 했다”며 홍진호에게 다시 물었다.

홍진호는 “아무래도 남녀니까 서로에게 마음이 안생기진 않은데 너무 주위에서 관심을 보이니 우리끼리 소심해진게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홍진호 씨 그런데 왜 말도 안 되게 하니 씨한테도 지켜보고 있다 고백은 왜 했느냐”고 물었다.

홍진호는 “아직까지 메이드 된 건 없으니까 여기저기 찔러보는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신동엽이 하니에게 기분이 어떠냐 묻자 “저는 영상을 보고 되게 남자 같았다. 그래서 멋있는 사람이었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뽀뽀 한 번 해줄까?”라고 하니에게 장난치며 웃음을 주었다.

홍진호와 하니는 종영한 JTBC ‘크라임씬2’에서 ‘꿀호빵’이라는 애칭으로 연인 연기를 한 바 있다. 그 당시에도 홍진호는 하니에게 “뽀뽀해달라고?”라고 말해 하니를 당황하게 했었다.

이번 홍진호의 ‘세바퀴’ 출연은 아마도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 홍진호는 이미지가 좋으면서 신선한 카드이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일이 생기면 게스트로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그 화제가 항상 열애설이라면, 특히 그것도 레이디제인이라는 한 사람과의 스캔들이라면 앞으로는 곤란할 수 있다. 아직까진 재미있지만 방송의 이미지는 소모가 빠르다. 특히 예능은 더 그렇다.

분명 조금씩 익숙해지고, 뻔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홍진호라는 신선한 카드의 장점을 무디게 할 것이다. 때문에, 스스로 다른 화제를 만들 노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더 지니어스’의 두 번째 우승 같은.

한편, MBC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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