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소요 시간 오류…전혀 엉뚱한 숫자로 표출

SK플래닛의 모바일 콜택시 ‘T맵 택시’가 장애 발생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27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12분까지 T맵 택시는 예상 소요 시간을 잘못된 수치로 표출하는 오류가 발생했다.
예를 들면 광화문에서 강남역까지 1시간30분이 걸린다는 내용을 전혀 엉뚱한 숫자로 계산하는 식이다..
SK플래닛 측은 “오류 발생 1시간여 만에 정상 복구했다”며 “대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T맵 택시는 누적 다운로드 수 180만건, 기사 회원 4만여명을 보유하며 카카오택시와 겨루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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