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사를 상대로 항공기 기체결함 여부를 정밀 분석중
지난 9일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소속 에어버스321기가 우박에 맞아 기체가 파손된 사건과 관련, 건설교통부는 프랑스 정부의 협조를 얻어 에어버스사를 상대로 항공기 기체결함 여부를 정밀 분석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건교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당시 우박에 레이돔 전체가 떨어져 나간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사고 비행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항공기는 김포공항 착륙을 앞두고 경기도 일죽 상공을 날다 우박을 맞고 기체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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