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얼’부터 ‘혁오’까지 20팀…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GMF 2015)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 민트페이퍼를 통해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2년 만에 GMF에 다시 출연하는 이승환을 시작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칵스’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쏜애플’ ‘글렌체크’ 등 밴드 신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슈가볼’ ‘빌리어코스티’ 정재원 ‘김사월X김해원’ ‘안녕하신가영’ 등 남다른 개성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부터 일본 재즈 힙합계 최정상에 있는 ‘리플러스’(re:plus)또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민트페이퍼 계열 간판 아티스트인 ‘노리플라이’, 정준일 등과 GMF에 첫 출연하는 장범준·‘혁오’·곽진언·정엽 까지 모두 20팀을 만나볼 수 있다.
GMF의 마스코트 ‘페스티벌 가이’로는 모델 주우재가 선정됐다. 주우재는 ‘그대 모든 짐을 내게’라는 개인 라디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해 왔다.
오는 10월17일~18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GMF2015는 오는 3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공식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8월13일 발표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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