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2010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연다

SK 와이번스가 ‘이마트 그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K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이마트 그린데이’ 행살르 진행한다. 이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팬들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1일과 2일 1루 매표소에는 ‘이마트 그린 페스티벌’과 함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3시 30분 홍보부스에서 이마트 앱을 설치한 관중에게는 생수와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4시 30분부터는 이재원, 정우람, 김강민, 최정 등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사인회에는 SK 공식 멤버십 ‘PLAY With’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시한다.
1일 오전 11시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 잔디밭 관람석 ‘T그린존’에서 ‘내가 꿈꾸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주제로 ‘제 6회 친환경사생대회’도 연다.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된다.
2일이에는 선수단 애장품으로 경매 행사를 열고 수익금을 시즌 종료 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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