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명인·명작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 실시
농협, ‘명인·명작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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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통한 명인·명작 선정 과일 및 채소 17개 품목 판매
▲ 농협이 30일부터 11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입농산물 범람에 따른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명인(名人)·명작(名作)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농협

농협이 30일부터 11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입농산물 범람에 따른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명인(名人)·명작(名作)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명인·명작으로 선정된 과일 및 채소 17개 품목이 판매될 방침이며 ▲ NH카드 이용고객 대상 할인행사 ▲ 복숭아·멜론 등 과일류 시식행사 ▲ 당근·파프리카 등 채소류 벌크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31일에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출하 농업인,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명작 특별기획전’ 기념식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는 “수입농산물 범람으로 우리농산물 소비가 부진해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는 차원이 아닌 명인·명작 등 우수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우리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당당히 앞장서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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