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전자기기 교체 및 인터넷·스마트폰 활용법 전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27일에 자매결연기관인 경북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52가구에 11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곶감, 딸기, 감자,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이해 KERIS 임직원들은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의 고추수확과 같은 일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노후화된 정보화기기를 점검해 주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상진 위원장은 “교류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결속력이 높아지고 정보화마을 운영이 활성화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KERIS는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과 1사 1체험마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