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박명수 디렉팅





아이유가 수준급의 디렉팅을 선보였다.
8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으로 각 멤버들이 거의 완성된 곡으로 서로 합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아이유와 박명수는 서로의 입장을 절충해 만든 곡으로 믹싱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박명수에게 랩을 부탁했지만, 박명수는 처음 들은 랩을 바로 소화하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재환 씨와 함께 연습을 하고 오기도 했다.
그리고 막상 믹싱에 들어가서도 박명수가 연습한 것처럼 나오지 않자 아이유는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디렉팅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다시 연습해서 만들겠다. 못 부르는 노래를 기계로 만질 수는 없다. 다시 녹음해서 하겠다”라며 프로의식을 보였다.
또한 아이유는 박명수에 대해 “대충 만져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가서 연습도 하고 뭔가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감사했다”며 박명수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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